[보도자료]
남북하나재단, 탈북민 한부모가정 위로방문 및 탈북청소년 체육대회 격려
- 추석을 맞아 탈북민 단체장 30여명과 함께 무연고 사망자 합동추모제도 진행 -
□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조민호, 이하 ‘재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일(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탈북민 취약계층 가정(한부모가정)을 방문하여 소정의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o 재단은 해마다 명절을 계기로 탈북민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다자녀가구, 중증질환자 가족, 한부모가정을 중심으로 100가구를 지원하였다.
o 한편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예원추모관에서 탈북민 무연고 사망자 영혼을 위로하고자 30여명의 탈북민 단체장과 함께‘합동추모제’를 진행했다.
□ 또한 재단은 지난 6일(금), 신광두레교회(경기 양주시 소재)에서 진행하는‘2024 한꿈학교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에게 추석명절 인사를 전했다.
o 체육대회에는 남북하나재단 조민호 이사장, 한꿈학교 김영미 교장, 신광두레교회 최동묵 목사, 북한이탈주민과 자녀 40여 명 등이 참석했다.
□ 조민호 재단 이사장은 정부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 대한 교육지원을 확대하는 등 탈북민 정착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정부와 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에 힘입어 “북한이탈주민들도 ‘우리 사회 기여자’,‘통일 전사’로서 역량과 노력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