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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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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동행(2025.09.29)
관리자 등록일 2025-09-30 조회 477

[보도자료]

 

남북하나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동행 

□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주태, 이하 ‘재단’)은 창립 15주년과 추석을 맞아 9월 29일(월), 탈북민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무연고 탈북민이 안치된 예원 추모관을 방문하여 홀로 생을 마감하신 분들의 삶을 기억하며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 또한 재단은 생활이 어려운 탈북민 10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분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격려와 위로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돌봄을 실천할 계획이다.

□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의료인으로 구성된 삼천리의료봉사단(대표 박지나 한의사) 소속 의료진 6명과 함께 지난 9월 27일(토), 의료혜택이 부족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취약계층 50여명을 대상으로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하였다. 
 o 삼천리의료봉사단 대표 박지나 친한의원 원장은 “저처럼 고향을 떠난 북한이탈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의료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에 도움을 준 정부와 우리 공동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기회가 되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남북주민 간 상호이해와 소통문화가 확대되기를 희망합니다.”고 소외를 밝혔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은“남북하나재단 창립 15주년을 맞아 재단 직원들은 그간의 성과와 미진한 점을 성찰하고 탈북민들의 사회적응과 고용증진을 통한 자립자활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함과 동시에 특히 앞으로는 탈북민들이 수혜자에서 기여자로 전환되는 숫자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하고, 탈북민들이 우리 국민들의 따뜻한 이웃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