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남북하나재단-LG유플러스 -
□ 남북하나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주태, 이하 재단)은 2025년 9월 11일(목), 15시 남북하나재단 4층 이사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날 협약식에는 남북하나재단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 LG유플러스 박성순 기업모바일/전략영업 담당 등이 참석했다.
o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 지원에 대한 뜻을 모아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정착은 물론 우리 사회의 안정적 통합에 기여하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의 학습 및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통신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이주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LG유플러스가 그 동안 우리 사회의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대한 많은 지원사업을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환영 인사를 하고,
-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가족 특성을 반영한 한부모 가정 대상 ‘홈 캠(CCTV) 설치 및 서비스 지원 사업’이 확대됨으로써 북한이탈주민 여성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탈북 청소년의 학습 및 정보화 역량 강화에도 양 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어 뜻 깊다”고 밝혔다.
□ 박성순 기업모바일/전략영업 담당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LG유플러스가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뜻을 모은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과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유무선 통신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및 가족에 대한 정보화 역량 강화, 정착지원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 통신서비스 지원 등으로 이들의 정착지원에 보다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